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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우 송아지가 웬만한 어른 소보다 비싸게 팔릴 정도로 폭등세를 보이고있습니다.
더우기 산지에선 품귀현상까지 빚으면서 '금송아지'란 말이 따로 없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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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두번꼴로 열리는 무안 일로우시장,
경매에 참가한 농민들은 껑충 뛰어버린 송아지값에 혀를 내둘립니다.
◀SYN▶ 경매사
..3번 송아지 25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이 날 경매에서 생후 5개월된 암송아지 한마리 낙찰가는 350만원선,
역대 최고가로 웬만한 어른 숫소보다도
비싼 값입니다.
광우병과 구제역 파동으로 사육두수는 줄어든 반면 고기수요는 꾸준히 늘면서 어른 소는 물론
송아지 값도 덩달아 치솟고있습니다.
◀INT▶ 박규한(무안축협 전무)
.350만원에서 250만원선,수요보다 공급이 부족.
특히 농가들에서 선호하는 암송아지는 일년만에 백만원이상 폭등해 어른 소 인상폭을 서너배나 앞질렀습니다.
◀INT▶ 문만식(무안 소사육농민)
..송아지 한마리 공급에 수요는 세마리식 ...
(s/u) 소사육농가들이 송아지 출하를 기피하면서 산지에선 송아지 품귀현상도 빚어지고있습니다.//
요즘 한우송아지가 유례없는 '금송아지' 대접을 받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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