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카드 불법인출 사건의 용의자들은 붙잡혔지만 또 다른 은행 고객들의 피해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2일 밤
충남 아산의 모 우체국 현금지급기를 통해
자신의 계좌에서 현금 90만원이
불법인출됐다고 신고한 22살 김모씨도 광주YMCA앞 현금지급기를 사용하다
장애가 발생했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에 앞서
29살 김 모씨의 계좌에서도 140여만원이
불법 인출된 것을 밝혀내고, 어제 검거된 용의자들의 소행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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