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의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민자유치 골프장 건설계획과 맞물려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6월,
돌산읍 신복리일원 227ha의 임야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기로 하고
산림청으로부터 지정.고시를 받았으나,
10km가량 떨어진 인근지역에서
민자유치 골프장 건설계획이 추진됨에 따라
휴양림의 조성규모와 시설물 배치등,
골프장 사업계획과 연계한
세부 추진방안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여수시는 그러나,
아직까지 골프장 건설계획이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아
휴양림 지정고시를 받은지 1년이 지나도록
사업추진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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