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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학생들이 모의 도의회를 열고
'종이 안쓰는 날'을 제정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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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하루라도
종이 안쓰는 날을 만들어보자.
함평 엄다와 학다리 중앙초등학교 학생 79명이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 의미에서
오늘 전남도의회 모의 의회에 부친 안건입니다.
의장과 의원 등 각각의 역할을 맡은
학생들은 제안 설명이 끝나자마자
본격적인 토론이 시작됐습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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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가진 의견과 생각에 따라
학생들의 찬,반 양론이 치열하게 전개됐고,
결국 표결에 들어가
6월 5일을 '종이 안쓰는 날'로 제정했습니다.
◀SYN▶ 결의안 가결
오늘 모의 도의회는
학생들에게 의정 활동 체험하게 함으로서
민주 시민의식을 심어주기위한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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