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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인
지방대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호남대에서 열렸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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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확보와 취업난, 지방대 학생이탈, 학교의 재정난등, 4중고를 겪고 있는
지방대학.
이같은 지방대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마련된 토론회에서, 대학총장들은
중앙의 제도적 지원에 앞서 각 지방대학들의 자구책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또 정원감축을 통한 고효율 구조와
학교 특성화에 촛점을 맞춰
경쟁력을 갖춰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인기 총장 ◀INT▶
정부의 달라진 지방대 육성책에
호흡을 맞추는 일도 중요해졌습니다
종전처럼 획일적인 지원이 아니라
지방산업과 네트를 형성해
특화산업분야를 선정한 대학에만
국고가 집중지원된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게 됐습니다 .
◀INT▶
지방대생들의 심각한 취업 문제 역시,
산.학연대가 뿌리를 내렸을때
해결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INT▶
지방대생들은, 취업난
중소업체들은, 인력난에 시달리는 현실속에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취업전략과
경쟁력 갖추기 노력도 요구됐습니다 .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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