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가 젖소 개량 소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28 12:00:00 수정 2003-05-28 12:00:00 조회수 1

◀VCR▶

원유 수급 불균형이 장기화되면서

젖소 개량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낙농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남아도는 원유 감축에 매달리면서

낙농 부문 예산을 수급조절에 맞춰

젖소 개량사업 예산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젖소 검정사업 보조금의 경우

지난해 3만 천원에서 올해 2만 천원으로 내렸고

내년에는 만 8천원 대로 떨어지게 됩니다.



낙농업계는 특히 원유가 남기 때문에

낙농가들도 젖소 개량에 소홀하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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