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카드 불법 인출사건의 용의자들이

최소 30여개 이상의 카드를

복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 동부경찰서는 용의자 30살 이 모씨 등이

개인 정보유출에 사용한 노트북 컴퓨터를 조사한 결과 이들이 고객정보를 이용해

실제 복제한 카드는

3-40개 가량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복제한 카드로

현금을 인출했는 지 여부에 대해

카드소유자와 은행측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으며,또 인천지역 카드복제 조직이 백억원대의 불법인출을 모의중이라는

첩보에 따라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