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빈 사무실이 늘고 있습니다
시내 중심 상가부터 주택가 까지 빈사무실은
늘지만 문의하는 사람도 찾기 힘듭니다
보도에 이강세 기자
◀END▶
◀VCR▶
광주 충장로 거립니다
주인을 찾는 사무실은 넘치지만 찾는 사람도
문의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INT▶ 보러오는 사람도 없고
충장로 지하상가도 사무실을 내놓은지 몇달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비어있습니다
임대료를 내렸는데도 반응이 없습니다
◀INT▶
빈 사무실과 빈 가게는 시내 상권 지역 뿐만
아니라 주택가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장사가 안된다고, 경기가 예전만 못하다고
모두들 한 목소리입니다
그래서 사무실 임대료를 내지 못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INT▶
임대료를 못내서 가게를 그만두는 상인은
느는데 새로 장사 하겠다는 사람은 없습니다
빈 가게가 늘어나는 이윱니다
이같은 악순환의 고리를 단기간에 끊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경기가 바닥을 치고 활기를 찾을 때 까지는
광주 지역 중심 상권부터 주택가 작은 가게 까지 빈 사무실이 늘어가는 현상은 피할길
없어 보입니다
엠비시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