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수용 저수지 건설 난항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29 12:00:00 수정 2003-05-29 12:00:00 조회수 0

농어촌지역의 식수난 해결을 위한

식수용 저수지 건설 사업이

관계 부처의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완도 청산도와 신안 임자도 등

전남 4개지역에 4백30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식수용 저수지를 건설하기로 하고

예산 부처에 국고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예산 부처에서는

수혜자 부담원칙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건교부와 농림부도

댐건설이나 농업용 저수지 건설과 중복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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