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각 자치구가

생활쓰레기 처리에 고비용,저효율 체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지적됐습니다.

◀ＶＣＲ▶

광주시의회 최영호 의원이

시정질문에 앞서 배포한 질문서에 따르면

1개 업체와 독점 계약을 맺고 있는

광주 동구의 경우

지난해 쓰레기 처리비용이 톤당 9만4천원,

남구는 8만원으로

대구시 달서구 3만7천원에 비해

2배 이상 높은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최의원은 또

민간위탁 방식이 아닌

도시개발공사에 대행해 처리하고 있는

대전시의 경우,지난해 톤당 처리비용이

6만8천원에 불과해

광주보다 효율면에서 앞섰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