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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위기 이후로 광주 전남 지역 서민 금융
기관의 시장 점유율이 급속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서민 고객에 대한 대출 서비스 악화등을
막기 위해 틈새 시장 개척이 요구됩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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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1997년 외환 위기 이후로 상호 저축은행과 신용협동조합,그리고 새마을 금고의 여수신 비중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여수신 금액 총액이 소폭 증가에 그친 반면에
시장 점유율은 2/3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서민 금융 기관의 위축은 금융권이 구조 조정을
거친 이후로 소수의 대형 은행들의 시장 지배력이 급속히 커졌기 때문입니다
◀INT▶ 김윤기
서민 금융 기관의 입지 축소는 서민 고객들에
대한 대출 서비스 약화나 부실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따라 서민 고객을 대상으로한 상품
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INT▶
하지만 최근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 금융 환경을
감안할 때 서민 금융 기관의 입지 축소는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서민 고객들의 생활과 밀착된
상품을 개발하고 사업을 다변화하는 전략 마련이 요구됩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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