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바다는 삶의 터전(R)-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30 12:00:00 수정 2003-05-30 12:00:00 조회수 1

◀ANC▶

힘들지만 흘린 땀만큼의 댓가를 돌려받고

있는 섬마을이 있습니다.



주민 모두가 전복양식에 나서 부촌을 가꾸고 있는 섬마을을 한승현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완도군에서 배로 2시간 거리에 있는 남해의

한 작은 섬.



섬 주위로 양식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수심이 깊고 먹이가 풍부한 이곳의 바다는 전복양식장으로 제격입니다.



때맞춰서 먹이를 주고 다 자란 전복이 밀식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른 고기집으로 옮겨주는 작업은 일일히 손으로 해야합니다.



힘든 일때문에 그만두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지만 최고의 전복을 생산한다는 자부심만은 대단합니다.



◀INT▶ 이육한 생일면 덕우도



어린전복은 4년정도 키우면 시장에 내다팔 수 있는 크기가 됩니다.



///청정해역에서 자연상태에 가깝게 생산되는

덕우도 전복은 맛과 품질이 뛰어납니다.///



40년 양식기술의 노하우가 쌓이면서

가격도 다른 지역 양식전복보다 1킬로그램에 2만원은 더 받고 있습니다.



소득이 늘면서 최근 3,4년 동안 젊은이들이 하나,둘씩 섬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INT▶ 정창균 생일면 덕우도



80세대 주민들이 오늘도 거친파도와 맞서며 바다목장을 가꾸고 있습니다.

MBC 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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