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쯤
광주시 남구 송하동 주택가에 있는
콘테이너 박스에서 50살 김 모씨가
창문 방범창살 사이에
몸이 끼여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김씨는 지난 95년부터
이 컨테이너 박스에서
혼자 거주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출입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 흔적이 있는 점으로 미뤄 김씨가 창문을 통해
컨테이너 박스로 들어가려다 몸이 끼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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