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생산량 20% 감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5-31 12:00:00 수정 2003-05-31 12:00: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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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마늘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20%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 봄 잦은 강우에 따른 일조량 부족으로

무안과 고흥, 함평등 주산지의 마늘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20%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흥의 대서마늘은 풋마늘로 출하되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생육 상태가 부진해

수확이 일주일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밭떼기로 거래되는 마늘도

예년보다 낮은 30% 정도에 그치고

가격도 평당 5천 5백원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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