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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 사업승인을 받은 웅천 택지개발사업이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도심 속의 오지로 방치돼 온 웅천지역이
3려 통합이후 정서적, 지리적으로
여수시의 중심이 될 전망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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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 사업계획이 승인됐으나,
통합이전 소지역 이기주의로 지지부진했던
웅천 택지개발계획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주민과의 보상협의가 원만하게 마무리돼
다음달부터 토지와 지장물등에 대한
실태 조사가 시작됩니다.
오는 9월쯤에는 보상금이 지급되고
올해 안에 공사가 착공됩니다.
2천10년까지 3천150억원의 시비가 투입되는
전체 3단계사업 가운데,
우선 2천5년까지 1단계공사가 추진됩니다.
2단계와 3단계도
예산확보와 보상실적에 맞춰
순차적으로 이뤄집니다.
산단주변마을 이주문제도 해결할 웅천택지는
하수종말처리장의 배출수를 활용한
생태 하천이 가로질러 흐르고,
녹지공간이 33%인 친환경 택지로 조성됩니다.
◀INT▶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고
통합 여수시의 중심으로 급부상할 웅천택지는
벌써부터 건설업체와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S/U)여수시 여서.문수지구로의
개발효과 유출을 우려해
사업승인이후 10년째 미뤄져 온
여천시의 웅천 택지개발계획이 3려 통합이후,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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