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원의 고객 예탁금을 횡령했던
신협 간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 경찰서는 지난 2001년
자신이 근무하던 신협사무실에서
48살 박모씨의 대출 약정서를 허위로 작성해 2천만원을 가로채는등의 수법으로 25억여원의
고객 예탁금을 횡령한 혐의로
광주 모 신협 간부 38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사업에 실패한 아버지의 빚을 갚기위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