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돈 25억원 횡령 신협 간부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02 12:00:00 수정 2003-06-02 12:00:00 조회수 2

수십억원의 고객 예탁금을 횡령했던

신협 간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 경찰서는 지난 2001년

자신이 근무하던 신협사무실에서

48살 박모씨의 대출 약정서를 허위로 작성해 2천만원을 가로채는등의 수법으로 25억여원의

고객 예탁금을 횡령한 혐의로

광주 모 신협 간부 38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사업에 실패한 아버지의 빚을 갚기위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