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불법 집단행동에 대해
엄정 대처 입장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올들어 시위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말까지 발생한 시위는
모두 196건으로 지난해보다 5.2% 늘었고,
시위 참가 인원도 5.3%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화염병 투척이나 투석 등
과격한 시위는 없었고
부상 경찰관 숫자도 지난해보다 줄었습니다.
전남 경찰청은 앞으로 공무원 노조와 전교조,
노동 관련 시위 등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불법 시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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