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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광양항 경제 특구 지정을 앞두고 있지만
배우단지 조성등 광양항의 차질없는 개발이 우선되지 않고는 성공을 거둘수 없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최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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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이 주한 외국기업 120사를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예상지역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5곳만이 광양을 선택했습니다
응답사의 1.2%에 불과했습니다.
물류기능과 국제항만으로서 기능이 취약한 광양항과 배후단지 조성 미비 등이
주된 기피 이유로 꼽혔습니다.
따라서 물류산업 육성을 위한 광양항의 차질없는 개발이 경제특구 성공의 주요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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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정부는 투자 효율성을 앞세워
광양항보다 부산이나 인천을
더 집중육성할 계획이어서
광양항 개발 계획 추진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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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산지역에서 일고 있는
부산신항 조기 집중개발의 요구는
광양항 개발의 지연을 가중시킬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과 4월
부산항의 건터이너 물동량 처리실적이 상하이항에 추월당하면서
부산지역의 국회의원과 시,의회 등이 공동으로
신항 국비집중투자 결의문을 채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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