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광주 서구지구당 이환의 위원장이
광주시지부장을 사퇴하고 운영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오전
한나라당 광주시지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 운영위원에 출마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출마 선언을 통해
"광주의 야당이 활성화돼야 이 나라 정치가
바로 선다"며 "10년여에 걸친 경륜을 살려 호남의 대변자로서 광주의 몫을 찾고 중앙당의 뿌리깊은 호남 경시풍토를 근본적으로 뜯어 고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운영위원은 중앙당 차원의 각종 사안에 대한 의사 결정권을 가진 중요직책으로 전국에서 40명 이내로 오는 24일 대의원 투표를 통해 선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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