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 30분쯤
광주시 덕흥동 모 식당에서 불이 나
식당 주인 55살 강모씨가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소방서 추산 2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방화 흔적이 발견되고
여주인 51살 임모씨가 남편이 보험금을 노리고 불을 지른 것 같다는 진술을 함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해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식당 건물은 한달 전 5천만원짜리
화재 보험에 가입됐고,
강씨는 지난 한달 동안 4개의 상해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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