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역 중소기업들의 각종 지표가
내수부진과 북핵 사스등 악재가 겹치면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END▶
◀VCR▶
지난달 광주 전남 지역 중소 제조업의 평균
가동률은 68.5% 까지 떨어졌습니다
지난 99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가동률입니다
특히 지난 2월 60% 선으로 떨어진 가동률은
회복할 줄을 모르고 추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60% 선으로 떨어진 가동률이
3달째 지속된 것은 IMF 이후 처음있는 일입니다
광주 전남 지역 중소 기업들의 경상 이익 전망을 나타내는 기업 건강도 지수도 5달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달들어 건강도 지수는 74.7을 기록해
4월의 80.5에 비해 큰폭으로 하락했습니다
◀INT▶
이처럼 각종 지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것은
소비 심리 위축으로 내수 부진이 계속된데다 북핵 문제와 사스등의 외부적인 악재가 겹쳤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자금난과 인력난 까지 지역 중소 기업들의 목을 죄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지역 경제 사정이 하반기 쯤에나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서
지역 중소 기업들의 어려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