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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주민들은
개혁신당보다는 통합신당을 더 선호하고 있고 민주당이 분당될 경우 두 당 모두
압도적 지지는 얻지 못할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최영준 기잡니다.
◀VCR▶
지역민들은
신당의 형태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31%가 개혁신당을,
46.4%가 통합신당이라고 대답해
민주당을 해체하지 않은 통합신당 쪽에
무게를 뒀습니다
참여정부 지지층인 30대도
절반가량이 통합신당을 선택해
구주류가 배제된 신당창당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이 분당되고 개혁신당이 창당된 구도하에서 각 정당별 지지도는
민주당이 31.4%, 개혁신당 24.8%를 차지해
오차범위안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그렇지만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이
25.8%로 두 정당 지지도와 비슷하게 나타나 주목됩니다
이는 향후 부동층의 향배에 따라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 아성이 무너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담고 있습니다
◀INT▶
SU: 이번 여론조사는 광주전남지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전화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4.38%입니다
MBC 뉴스 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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