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농협의 김치가공공장이 계절에 따라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상품을 출하해 치열해지는 농산물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해남군 화원면의 농협 김치공장
묵은 소금으로 간을 해 세척하고
버무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가정에서 양념만 해서 김치를 담글 수 있는 절임배추를 주로 생산하는
이 공장에서는 올해 차별화 전략을 세웠습니다.
일반 김치외에 12월부터 3월까지는
동치미 김치를 생산합니다.
햇양파가 나오는 시기에는 양파김치를
담고 여름철에는
가정에서 별미로 찾는 묵은 김치를 출하합니다.
◀INT▶
/ 경쟁이 치열한 김치시장에서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갓김치나 보쌈용 절임배추도 틈새시장을
겨냥한 상품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좀 더 편해지고 맛과 건강에 좋은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의 변화에 따라
판매 전략을 세운 것입니다.
(S/U) 국내 생산자단체는 농산물 시장의
편리성과 기능성을 놓고 치열한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