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호에 승용차가 추락해
운전자 등 남녀 2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순천시 상사면 도월리 주암호에
51살 서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추락해
119구조대와 경찰이 수색작업을 결과
오늘 오전 11시쯤 차량을 인양했습니다.
승용차 안에서는
운전자 서씨와 36살 이 모여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두 남녀의 관계를 조사하는 한편
차량 추락지점이 평탄한 길인점으로 미뤄
음주운전이나 동반 자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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