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사용 단속 유명무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05 12:00:00 수정 2003-06-05 12:00:00 조회수 3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자치단체의 단속이

유명 무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한햇동안 유통업체와 식당 등

2만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실태를 점검했지만

과태료를 부과한 경우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전라남도의 경우도 식당 등지에서

일회용품이 여전히 사용되고 있지만

지난 한햇동안

과태료를 부과한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또 이행명령을 받은 업소도

광주는 전체 점검 업소의 0.3%

전남은 0.08%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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