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들이
현 정부의 환경 정책에 항의하는 뜻으로
오늘 백지 논평을 냈습니다.
광주 환경운동연합과 전남 환경운동연합은
삼보일배의 소리없는 절규를 외면하고
경제개발을 명분으로 환경을 파괴하는
노무현 정부에게 더 이상 할말이 없다며
백지 논평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핵폐기장 문제와 골프장 건설 계획 등
지역의 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충정어린 제언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 전남지역 환경단체 회원들은
오늘 환경의 날 기념식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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