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병해충 기승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05 12:00:00 수정 2003-06-05 12:00:00 조회수 2

때이른 무더위와 잦은 비로

벼 병해충 발생이 늘면서

농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도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관찰포를 대상으로

벼 물바구미 발생밀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발생면적이 25%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 4월이후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2,3도 가량 높은데다

잦은 비로 습도가 높아지면서

병해충의 활동에 좋은 여건이 조성됐기

때문입니다.



농사당국은 장마철이 오기전

방제를 하지 않으면

벼 조기재배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하고

전용약제를 모내기때 상자처리하거나

본답 초기에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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