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무더위와 잦은 비로
벼 병해충 발생이 늘면서
농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도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관찰포를 대상으로
벼 물바구미 발생밀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발생면적이 25%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 4월이후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2,3도 가량 높은데다
잦은 비로 습도가 높아지면서
병해충의 활동에 좋은 여건이 조성됐기
때문입니다.
농사당국은 장마철이 오기전
방제를 하지 않으면
벼 조기재배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하고
전용약제를 모내기때 상자처리하거나
본답 초기에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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