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 추락 펑크 승합차 운전자 익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06 12:00:00 수정 2003-06-06 12:00:00 조회수 2

승합차가 타이어 펑크로 길 옆 수원지로

추락해 운전자가 익사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20분쯤

화순군 북면 동복수원지 물속에 빠져있는

스타렉스 승합차에서 43살 이모씨가

숨져있었습니다



경찰은 바퀴에 펑크가 난것으로 미뤄

승합차가 펑크로 인해 길옆 4미터 아래 수원지로 추락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추락한 차량은

도로에 스키드 자국이 나 있고 보호 철조망이 파손돼 있는 것을 수상히 여긴 수원지 관리 사무소 직원이 경찰에 신고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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