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 국립공원 불법 수석채취 극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07 12:00:00 수정 2003-06-07 12:00:00 조회수 0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서의 수석 불법채취가 끊이지 않는 등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VCR▶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 날 오전 11시30분쯤 완도군 소안면 소지리 선착장에서 수석 수십여점을 밀반출 하려던 전북 익산시에 사는 이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전날 소안도에 들어와 야음을 틈타 해안가에서 무늬몽돌 49개를 포대에 담아

몰래 반출하려한 혐읩니다.



이에앞서 지난 2일에도 완도지역에서 몽돌 50여개를 반출하려던 김모씨등 2명이 해경에 붙잡혀 입건되는 등

수석 불법 채취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