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수십억원의 재산 피해를 냈던
하남 공단의 화재 원인은
전기 누전으로 밝혀졌습니다.
광주 광산 경찰서는
국립 과학 수사연구소의 화재 감식 결과
플라스틱 성형물 제작 업체인 골드 라인의
완제품 보관 창고에서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에따라 이 공장의 책임자
45살 이모씨등 2명을
실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예정입니다.
지난 4월 17일 새벽에 발생한 화재로
하남 공단에 입주한 12개 업체에서
모두 9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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