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구입한 소비자의 피해상담이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소비자상담실에 접수된
중고차 구입 피해상담은 90여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5건보다
6배가량 증가했습니다.
피해상담 유형은
중고차 구입후 하자발생이 40건,
차량성능 허위고지 34건,
명의이전 지연 5건 등 이었습니다.
이처럼 중고차 소비자의 피해가 급증한 것은
경기불황으로 중고차 매매가 줄면서
중고차 매매상들이 무리하게 판매실적을
올리려 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