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입 소비자 피해 상담 급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07 12:00:00 수정 2003-06-07 12:00:00 조회수 3

중고차를 구입한 소비자의 피해상담이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소비자상담실에 접수된

중고차 구입 피해상담은 90여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5건보다

6배가량 증가했습니다.



피해상담 유형은

중고차 구입후 하자발생이 40건,

차량성능 허위고지 34건,

명의이전 지연 5건 등 이었습니다.



이처럼 중고차 소비자의 피해가 급증한 것은

경기불황으로 중고차 매매가 줄면서

중고차 매매상들이 무리하게 판매실적을

올리려 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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