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정상회담 3주년 호남민심 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07 12:00:00 수정 2003-06-07 12:00:00 조회수 3

6.15 남북 정상회담 3주년을 앞둔 가운데

대북정책을 바라보는

지역 여론이 혼란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VCR▶

대북 송금 특검팀은

이번주에

박지원 전 장관을 소환해 조사하는 한편,

필요하다면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서면 또는 방문 조사등을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를 지켜보는 지역민들은 여론은

국민의 정부 최대치적이

단죄의 대상이 된것은 문제 있다는 여론과

김대중 전 대통령에 앞서

자신의 책임을 솔직히 고백하는

인사들이 없다는것이 더 큰 문제라며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오는 15일,

6.15 정상회담 3주년을 기념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방안을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져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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