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영향 외국학생 입학고심-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08 12:00:00 수정 2003-06-08 12:00:00 조회수 4

◀ANC▶

급성호흡기증후군 즉 사스의 영향으로

지역대학의 외국인입학생에 대한 학사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중국특성화 대학으로

향후 입학정원의 20%까지 중국유학생을 받을 예정인 대불대는 사스로 인해

2학기일정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7월중에 개별적인 원서접수를 통해 중국유학생 30여명을 받을 예정이였지만

최근 중국지역의 사스가 수그러들지 않아

입학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정기영교수(대불대홍보실)





조선대도 지난 4월 신입과 편입생 전형을 통해 중국유학생 90명의 합격자를 발표했지만

사스안전여부를 판단 한 후

이들이 입국하는 9월쯤에 최종결정을 내릴

방침입니다.



현재 광주.전남에서 수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은 8백여명.



이가운데 대부분은 중국유학생에다

오는 2학기에도 줄잡아 2백여명이 입학허가를 받아 놓고 있지만

사스로 인해 출입국관리소의 입국사증받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사스로 인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제동이 걸리면서 지역대학들의 학생모집난은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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