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올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의 유명 행락지에는
더위를 피해 찾아온 인파로 붐볐습니다
◀VCR▶
광주의 경우
오늘 낮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
올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기록했으며
순천 29.2도, 목포 28.9도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도 예년에 비해
3도 가량 높은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금호패밀리랜드와 송촌유원지 등
행락지에는 만여명의 행락객들이 찾아와
즐거운 휴일 한때를 보냈으며
무등산을 비롯한 도내 주요 산과 계곡에도
가족단위의 등산객들이 찾아와
무더위를 식혔습니다
내일 광주와 전남지방은 차차 흐려지겠으며
아침 최저 18도, 낮최고 기온은 27도로
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광주지방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