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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을 시민의 품으로' 라는 구호로
10년전에 시작된 무등산 공유화 운동이
시민들의 참여 속에
조금씩 조금씩 그 가능성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원효사 일대 9천여평의 토지를 선뜻
무등산 공유화 재단에 기부한 진재량 할아버지
기증한 토지를 시민들과 함께 둘러보고 있는
진 할아버지는
아끼는 재산을 내놓았다는 아쉬움보다
오히려 할일을 했다며 홀가분해 했습니다
◀INT▶
무등산 공유화 운동으로
지금까지 시민의 품으로 되돌아 온 사유지는
만 4천여평에 이릅니다
무등산 한평 사주기 운동에는
5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1억 7천여만원이 모아졌습니다
스탠드 업
<지난94년 시작된 무등산 공유화 기금 모금
운동은, 10년이 지난 지금 서서히 자리매김
되고 있습니다.>
박 선홍 ◀INT▶
무등산공유화 재단은 오늘
무등산장 광장에 상징탑을 세우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더욱 촉구했고
시민들은 무등산 공유화 운동이 조속히 결실을 맺기를 바랐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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