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공유화 운동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08 12:00:00 수정 2003-06-08 12:00:00 조회수 5

◀ANC▶

'무등산을 시민의 품으로' 라는 구호로

10년전에 시작된 무등산 공유화 운동이

시민들의 참여 속에

조금씩 조금씩 그 가능성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원효사 일대 9천여평의 토지를 선뜻

무등산 공유화 재단에 기부한 진재량 할아버지



기증한 토지를 시민들과 함께 둘러보고 있는

진 할아버지는

아끼는 재산을 내놓았다는 아쉬움보다

오히려 할일을 했다며 홀가분해 했습니다





◀INT▶



무등산 공유화 운동으로

지금까지 시민의 품으로 되돌아 온 사유지는

만 4천여평에 이릅니다



무등산 한평 사주기 운동에는

5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1억 7천여만원이 모아졌습니다



스탠드 업



<지난94년 시작된 무등산 공유화 기금 모금

운동은, 10년이 지난 지금 서서히 자리매김

되고 있습니다.>



박 선홍 ◀INT▶



무등산공유화 재단은 오늘

무등산장 광장에 상징탑을 세우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더욱 촉구했고

시민들은 무등산 공유화 운동이 조속히 결실을 맺기를 바랐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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