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서 수영하던 고등학생 익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08 12:00:00 수정 2003-06-08 12:00:00 조회수 3

오늘 저녁 5시 30분쯤

영광군 대마면 남산리 남산저수지에서

수영을 하던 영광 모 고등학교 3학년 나 모군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나군이 친구들과 함께 수영시합을 하다 탈진하면서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 5시쯤에는

신안군 지도읍 앞바다에서 15살 서 모군이

게를 잡다 바다에 빠진 동생을 구한 뒤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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