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으로 이전할 예정인 국군광주병원부지를 도심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VCR▶
전남대송인성교수는 오늘
국군통합병원 시민공원으로'란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병원터와 건물 등은 5.18 당시의 생생한 간직하고 있는 현장이기 때문에
병원 부지는 시민공원으로,
건물은 5.18 역사박물관으로 보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호남대 김희우 교수는
국군광주병원이 도심에서 보기 드문 울창한 수림대를 형성하고 있는데다
인근의 화정공원과 연계하면
광주의 명소가 될 수 있다면서
시민공원화의 주장을 뒷받침했습니다
국군광주병원은 오는 2천5년 함평군 해보면으로
이전될 예정으로 현재
병원터 3만3천평에 대한 매각을 추진중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