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 1단지 재 개발 공사 현장의
주변 주민들이 일조권 침해를 주장하며
시공사와
재건축 조합에 시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오늘 시공사와 조합측을 상대로 한
설명회에서 지난 2월 설계 변경을 통해
아파트 건물이 주택가 쪽으로 2미터 가까이
옮겨져 일조권이 크게 침해됐다며 시공사와
조합측에 재 설계 변경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공사측은 설계 변경하면서
18층으로 건설 예정이던 아파트 층수를
17층과 14층으로 낮췄다며 주민들이 원하는
설계 변경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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