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건설로 일조권 침해 주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09 12:00:00 수정 2003-06-09 12:00:00 조회수 3

운암 1단지 재 개발 공사 현장의

주변 주민들이 일조권 침해를 주장하며

시공사와

재건축 조합에 시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오늘 시공사와 조합측을 상대로 한

설명회에서 지난 2월 설계 변경을 통해

아파트 건물이 주택가 쪽으로 2미터 가까이

옮겨져 일조권이 크게 침해됐다며 시공사와

조합측에 재 설계 변경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공사측은 설계 변경하면서

18층으로 건설 예정이던 아파트 층수를

17층과 14층으로 낮췄다며 주민들이 원하는

설계 변경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