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잡이 권현망 어선의 조업시기가 다가오면서
조업구역 조정에 대한 반발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영호남 권현망 어선들의 조업구역 조정을 위해
지역별 여론을 수렴하고 있는 가운데
어민들은 조업구역이 조정될 경우
한해 평균 350억원으로 추산되는
여수지역 멸치 생산규모가 절반이하로 줄어들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법정 금어기가 이달말로 끝나고
본격적인 조업시기가 다음달로 다가오면서
어선어업계는 물론
수산물 유통업계와 가공업계까지
이에따른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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