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의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올 1/4분기 광양항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은
20피트 컨테이너 기준 28만개로
전년 동기 26만개에 비해
11%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특히 터미널 운영사인 허치슨사의
화물처리량은 38%,
그리고 한진해운은 13%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4월 개장한
광양항 2단계 터미널의
올 1/4분기 화물 처리량도
KIT의 터미널 활용이 저조한 탓에
20피트 컨테어너 3만개를 처리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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