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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더운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닭 뉴캐슬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여름철 닭 성수기를 앞두고
뉴캐슬병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사육 농가와 부화장, 종계장 등에
위생 관리를 강화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특히 닭 뉴캐슬병의 경우 3회에서 5회 정도의 예방 접종만 거치면 막을 수 있다며
농가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전남 도내에서는 올들어 8농가에서
15만 4천 마리가 닭 뉴캐슬병으로 폐사했으며,
지난해엔 44농가에서
93만 천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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