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환경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지만
수산업 경영인력에 대한 지원자금은 줄어
어촌 자금난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어업인 후계자로 183명을,
전업어가로 55명을 각각 선정했으나
예산규모에 맞추다 보니
개인당 융자금 규모를 각각 최저수준인
3천만원과 5천만원으로 한정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액수는
시설투자는 물론 운영자금 용도로서도
턱없이 부족한 규모로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어업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주장입니다.
전라남도도
해마다 정부에 지원액을 늘려줄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예산배정이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혀
대책마련이 시급함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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