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이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은
오늘 오후 2시 30분을 기해
조합원 4천여명이
총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의
생산라인도 가동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노조는 임금 12.8% 인상과
단일 호봉제 도입 등을 요구하며
협상을 계속해왔지만
사측이 수용할만한 협상안을 내놓지 않아
총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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