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대책기간 앞당겨라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10 12:00:00 수정 2003-06-10 12:00:00 조회수 10

◀ANC▶

장마가 코 앞에 다가왔으나 방재 행정은 겉돌아

6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재해 대책 기간을

앞당겨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용백 기자의 보돕니다

◀END▶



엑펙트: 비 피해그림에 빠빠방 오디오



수해복구 현장의 포크레인이

분주히 일손을 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공사는

다음주로 예고된 장마철 이전에

완료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침수 피해를 입은 농민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INT▶농민



이처럼 수해복구 공사가 마무리되지 못한곳은

광주 10곳, 전남은 6백곳이 넘습니다



그러나 지자체 방재 부서는

수해를 걱정하는 눈빛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INT▶시과장



이는 아직 다가오지 않은

재해 대책 기간과 연관돼 있습니다



재해 대책 기간은 정부 지침에 따라

6월 15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지자체는 그때가서 재해 상황실 설치등

방재 행정에 본격 나서게 됩니다



그러나 지난달 폭우로 농경지가 무더기

침수되는등 기상 이변이 속출했는데도

지자체는 수해복구 완료 시점을 6월말로 잡아둬 효율적인 방재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S/U 장마가 코 앞에 다가왔으나

수해 복구 공사는 마무리되지 않았습니다



이같은 불합리한 방재행정을 고치기위해서는

재해 대책 기간을 앞당겨야 할것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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