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수출 41% 증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10 12:00:00 수정 2003-06-10 12:00:00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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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경기 침체에도

도내 농산물 수출은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도내 농협의

농산물 수출액은 천 70만 달러로

전년 같은기간 760만 달러보다 41% 늘었습니다.



수출 품목별로 보면

파프리카가 390만 달러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방울 토마토가 120만,

나주배 110만 달러 등이었습니다.



특히 멜론의 경우

지난 10개월동안 140만 달러가 수출돼

지역 수출 주력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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