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1산단의 조성사업이 지지부진해
기업유치에 차질이 불가피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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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현대가 지난 94년부터 9년째 시행중인
율촌 제 1산단 277만평에 대한 조성사업이
55% 진척에 그쳐
2천5년 완공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더우기 현대는 광주기아공장을 인수함에 따라 당초 160만평에 세우려 했던
자동차 공장 증설계획을 유보한 상태여서
조성사업 또한 덩달아 지연돼
공기연장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도는 현대의 내부사정으로 인해
나머지 공영개발부지 117만평에 대한
조성도 늦어져
기업유치에 차질을 빚게 됐다며
조만간 현대측에 조속한 건설이행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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