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산단 조성 지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10 12:00:00 수정 2003-06-10 12:00:00 조회수 3

율촌 1산단의 조성사업이 지지부진해

기업유치에 차질이 불가피해지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대가 지난 94년부터 9년째 시행중인

율촌 제 1산단 277만평에 대한 조성사업이

55% 진척에 그쳐

2천5년 완공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더우기 현대는 광주기아공장을 인수함에 따라 당초 160만평에 세우려 했던

자동차 공장 증설계획을 유보한 상태여서

조성사업 또한 덩달아 지연돼

공기연장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도는 현대의 내부사정으로 인해

나머지 공영개발부지 117만평에 대한

조성도 늦어져

기업유치에 차질을 빚게 됐다며

조만간 현대측에 조속한 건설이행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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