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폐염전이나 갯벌 등지에서 자라는 식물인 퉁퉁마디,이른바 함초가
연구결과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ＥＮＤ▶

갯벌에서 소금을 먹고 자라는 퉁퉁마디.이른바
함촙니다.

함초는 특별한 재배법이 없이 봄에 씨앗을
뿌리면 5-6개월후에 수확할 수 있습니다.

◀ＩＮＴ▶박동인 *함초연구가*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함초가 관심을 끌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미네랄이 시금치보다 많고,동맥경화 등에도 효과가 있다는 성분분석 결과가
한국약용 식물 학회지에 실리면서 부텁니다.

그런데 최근 한국식품개발 연구원이 8개월간
함초 추출물을 분석한 결과 면역활성화에도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체내 침입세포를 잡아먹고 면역활성화를
돕는 매크로 파지와 B 림프구 증식이
대조구인 일반식염수보다 최고 1.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화ＩＮＴ▶이창호박사*한국식품개발연구원*
///면역활성화에 상당히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연구팀은 앞으로 소금함량을 줄이는 등 함초에 대한 보완연구가 이뤄지면 기능성 식품의 개발은 물론 방치되고 있는 폐염전을 활용하는데 큰 효과를 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