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 무균성 수막염 비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6-11 12:00:00 수정 2003-06-11 12:00:00 조회수 3

수두와 무균성 수막염이 증가추세에 있어

보건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달들어 무균성 수막염 환자는

어린이 천명당 0.52명으로

전국평균 0.29명에 두배를 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경남에서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한

무균성 수막염은

광주 전남북과 강원도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수두 환자는

광주지역이 어린이 천명당 4.2명으로

전국 평균 5.6명보다 낮지만

다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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