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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단체들이 관광 산업에 눈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는 조계산의 사찰을
불교 관광지로 만들어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로 했습니다.
조경무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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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광이 수려한 조계산 자락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승보사찰인
송광사와 태고의 자연미가 그대로 남아 있는
선암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 나려는 시민들로
산사는 늘 북적거리고 있습니다.
해마다 100만명이 이 곳을 찾고 있습니다.
(s/u)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조계산을 불교와 연계한 관광지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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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온 관등놀이도
매년 송광사 일원에서 펼쳐져 지역의
대표적 전통 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500실 규모의 특급호텔이
송광사 입구에 들어서면
앞으로 세상 만사를 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산사 체험,즉템플 스테이로 운영될 전망입니다.
선암사에도 불교 전통 문화대학이 들어서고
미술관도 만들어 질 예정입니다.
전통야생차 체험관에서는 작설차의 은은한 맛을
음미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고
다음달 부터는 심신을 수련하는
수련회가 산사에서 펼쳐집니다.
◀INT▶
선암사에서 송광사로 이어지는 등산길도
빼 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입니다.
조계산의 불교테마 관광 기반 시설 확충은
한국 불교의 성지화는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한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됩니다.MBC뉴스 조경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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