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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는
광주 문화 수도론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정부는 아직 의견수렴 과정이라며
좀더 지켜봐줄것을 주문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광주를 문화수도 건설하겠다는
대통령 공약과 관련해
정부가 과연 구체안을 갖고 있는지 여부가
첫번째 쟁점이었습니다.
◀INT▶
이창동 장관은
광주를 21세기 문화예술 메카로 육성한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지만 아직
구체안을 밝힐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퐁피두 센터 같은
복합 문화 예술 문화 센터를 건립한다는
정부 계획의 방향을 묻자
이장관은 자신의 구상을 일부 피력했습니다.
◀INT▶
(스탠드업)
이창동 장관은
광주를 문화 특구로 만들자는 제안에 대해
법적 제도적 문제도 같이
고민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혀
문화메카 육성계획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돼야 함을 내비췄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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